[비지니스코리아=정민희 기자] 사단법인 해피기버,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은 지난 7일 구미새마을테마공원 연수관에서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제 3회 어린이 천사백일장’ 시상식을 진행하였다.
사단법인 해피기버의 후원으로 ‘환경’을 주제로 저학년(초등 1-3학년) 그림일기, 고학년 이상(초등 4학년 이상) 포스터, 종사자(자유) 총 3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였다.
수상자는 총 42명 ▲대상 저·고학년 각 1명(경상북도지사상), ▲최우수상 저·고학년 각 3명, ▲우수상 저·고학년 각 6명, ▲장려상 저·고학년 각 10명, ▲특별상(종사자) 2명으로,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었다.
박상운 해피기버 이사장은 “‘환경’을 주제로 하여 참여하는 아동들이 환경 위기에 대한 위험성과 앞으로의 자세에 대해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변화에 대한 주체로서 스스로를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 외에도 앞으로 사각 지역에 있는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양질의 지원을 하기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역아동센터 경북지원단(권현진 단장)은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경북 소재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해피기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피기버 어린이 천사백일장은 아동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자신감을 복돋아 도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그림공모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