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월드]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대표 이진호)'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해피기버에 2억7000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최근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부로 총 9000개가량의 화장품 제품이 미혼모 가정과 저소득 청소년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부는 밀크터치 론칭 4주년과 신제품 '서양송악 아쿠아 선크림' 출시 등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밀크터치 관계자는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과 청소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나눌 수 있도록 꾸준함나눔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원료와 포뮬러를 선정하고 성분·효과에 대한 깐깐한 검증을 거쳐 고객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뷰티 브랜드다. 2019년 브랜드론칭 이후 아동 보호시설과 후원 취약지역에 밀크터치 제품 등을 후원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펼치고 있다.
해피기버는 보건복지부 승인 비영리법인으로 사회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 미혼모, 장애인, 위기청소년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돕는 단체이다.
출처 : 비즈월드=정재훈 기자/jungjh@bizwnews.com]